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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포시 대북전단 대응 현장점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8일 오후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지점을 점검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8일 오후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지점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 월곶면 주요 살포 지점 2곳을 방문해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해당 지점은 지난해 10월 탈북자단체가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한 곳이다. 현장에는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이재강 부지사는 “경기도 일원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다.한편 이재강 부지사는 지난 17일 포천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 위험구역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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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계곡 복원한 경기도, 이번엔 청정계곡 관리 위한 수질 관리 나서
    양주시 고비골계곡 자진철거현장 모습<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복원된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 13개 계곡과 19개 시·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에 대한 도-시·군 합동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곡 수질 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청정계곡 복원 사업 이후 계곡의 지속적 관리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후속 조치다.조사는 6월 넷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 실시하며 대상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가평천·어비계곡·조종천, 연천 아미천이다.계곡별로 저질토(하천 밑바닥 흙)에 의해 오염가능성이 없는 2개의 지점을 선정해 표층으로부터 10~30cm 아래 시료를 채취,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 총 질소와 인, 대장균 등 5가지 항목의 함량을 측정한다. 여름철 주요 피서지로 이용객이 몰리는 양주 장흥계곡과 포천 백운계곡은 성수기인 7~8월 매주 대장균 수치를 검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대장균 수치가 권고 기준을 2회 연속 초과하거나 기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이용객과 주민에게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상류지역 청소 등 오염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들이 직접 물을 만지며 물놀이하는 시설을 말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말부터 8월까지 이용자가 많은 공공시설, 아파트 내 설치 시설, 최근 3년 간 행정처분 시설 등 점검 필요성이 있는 시설을 선정 하여 수질 조사를 할 계획이다. 수질 및 관리규정 위반 시 과태료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등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저류조 주 1회 청소 또는 1일 1회 이상 용수 여과기 통과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여부 등이다.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도내 하천·계곡은 물론 도심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물놀이를 자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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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경상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제 극복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 경기 소상공인 국내 판로지원사업』 2차 모집을 마감하고 17일 최종 선정된 50개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로지원사업 2차 모집은 50개사 모집에 108개사가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17일 1차 선정된 50개사를 포함 최종 100개사를 지원하게 된다.최종 선정된 100개사는 사진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광고영상 제작 등 온라인 마켓 입점 초기비용 및 수수료를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게 되며 2019년 선정 업체들이 입점한 온라인 마켓으로는 네이버쇼핑, 쿠팡, 인터파크, 와디즈, 아이디어스 등이 있다.1차 선정된 업체 중 하나인 화장품 제조업체는 촬영모델 섭외 및 스튜디오 촬영비 등에 지원을 받아 온라인 마켓 상세페이지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또한 오리훈제, 불고기 등을 판매하는 벼리OO 업체는 기존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대안을 모색하던 중 경상원 지원사업에 선정 온라인 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톡스토어에 입점해 판매수수료를 지원받았다.벼리OO 이OO 대표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기존 부진하던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수료 부담을 덜고 온라인 마켓에 입점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지원사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차에 이어 경기도 추경을 통해 2차 50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며 “코로나19 이후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줄면서 찾아온 비대면 경제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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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군포 산본전통시장, 배달앱 ‘놀장’ 서비스 실시
    군포시 산본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군포시에 따르면, ‘놀장’ 배달서비스는 산본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활성화된 온라인 쇼핑시장에 맞춰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앱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배송비는 3,000원이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1,500원으로 할인된다.‘놀장’ 시행 기념으로 첫 주문 시 5,000원의 이용 쿠폰과 배송비 3,000원 쿠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이용할 소비자는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주문한 상품은 산본전통시장 반경 2km(산본동, 금정동) 범위 안에서 2시간 내에 주문자에게 배달된다.군포시 관계자는 ”배달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배달 반경을 확대하고 군포역전시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산본전통시장 상인회(031-399-4848),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98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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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경기도 열린민원실, 폭언․폭행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난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는 오는 18일 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민원공무원의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도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서 발생한 특이민원은 2018년 2,428건에서 지난해 4,392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1~4월 1,545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타 민원인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민원인 대피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상황대응 전담반을 운영한다.훈련효과 증대를 위해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남윤수 열린민원실장은 “현재 열린민원실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해 예방과 객관적인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CCTV와 지구대 직접연결 방식의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폭언·폭행 등 민원실 내 위협적인 비상상황에 대해 담당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3월 특이민원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반복민원의 합리적인 처리 및 해결을 위해 반복민원대응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법률전문가와 민간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반복민원 심의회’를 구성해 반복민원의 심의절차를 강화, 민원인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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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한대희 군포시장, 온라인으로 시민과 솔직·담백 소통 나선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운영과 미래비전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솔직 담백한 소통에 나선다.군포시는 7월 1일 1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감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인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대희 군포시장과 전문가·청소년 패널 등이 참석해 군포시 도시발전과 미래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예정이다.특히 한 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전략 소통보고’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Zoom)’ 또는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 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시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망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는 7월 중순까지 ‘민선7기 취임2주년 소통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 시장은 해당 기간 동안 청소년, 노인, 아동,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민생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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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인공지능 AI 시대에 퍼스널컬러진단도 전문가 도움없이 진단받는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 알려진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사진>은 ㈜틸투원 서철우대표와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소장에 따르면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로 ‘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나의 퍼스널컬러’ 연구는 빅데이터와 AI를 통하여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하여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타입에서 자신의 퍼스널컬러계절 타입을 진단해주는 프로세스이다.또, 해당 원색보정 기술은 틸투원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산학연 연구개발과제로 경희대학교 이승규 교수팀과 1년에 걸친 연구 결과물이며, 해당 기술을 토대로 개발된 ‘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 #039 는 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 인식 (Image recognition) 기술로 SPCD는 open source 기반의 얼굴 인식 방법을 채택하여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 색의 적출 구역을 평균 색 값으로 계산해 퍼스널컬러계절 군의 결과물로 어울리는 사계절 퍼스널컬러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김민경 소장은 "본인의 사진을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www.kmkcolor.co.kr) 홈페이지에서 ‘업로드’ 하여 머리 색, 피부 색, 눈동자 색을 입력하면 해당 조합에 대한 퍼스널 컬러 12 타입 중 어울리는 계절 컬러가 선택된다"며 "퍼스널컬러계절 군의 결과물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 테스트 비용은 무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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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코로나 19 판데믹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창업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에 적합한 창업정책 및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협업해 공개 세미나, 정책연구 지원, 공동 협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는 창업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분석을 통해 참여자와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강연’으로 개최되며, 강연 뿐 아니라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과 민간인 등 5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 △넥스트챌린지 최진교 이사,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이 코로나 19 시기에 스타트업의 기회와 도전의식 함양에서부터 이후의 딥 체인저(근원적 변화) 동향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방법까지 전수함으로써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한 인천광역시와 주관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2020년에도 산·학·연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창업정책과 분석·연구를 지원함으로써 현안 해결책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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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용인시, “경제 살리자” 용인와이페이 900억 확대 발행 계획
    9일 백군기 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9일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용인와이페이 9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계획을 경기도를 통해 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사용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종전 7월에서 1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요청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기 위해 용인와이페이를 확대 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시는 이 계획이 승인되면 당초 570억원이던 올해 용인와이페이 발행액이 1470억원으로 늘어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와 별도로 재난기본소득으로 422억원을 비롯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92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으로 63억원 등을 용인와이페이로 발행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24만여명의 시민이 지역화폐에 신규 가입했고, 이미 708억원이 지역 상권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4월부터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카드 발급이 급증했는데 5월 한 달간 충전액이 99억원을 넘어섰다. 시민들이 지원금을 소진하고도 지역화폐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시민들이 지역화폐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일반음식점(32.3%)이며, 이어 학원 등록에 14.4%,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11.2%가 쓰였다.백 시장은 “시민들이 용인와이페이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도록 지역화폐 추가 발행 계획에 대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용인와이페이는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3만4천여곳이다. 5월말 기준 28만7019매의 지역화폐 카드가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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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경기도,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135곳 현장중심 안전관리
    경기도 수상레저 안전관리 모습<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해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시ㆍ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실시한다.6월부터 약 1개월 간 도 및 시ㆍ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사업장 등록기준, 인명구조원 배치여부 등에 대해 도내 11개 시군(안성․용인․평택․여주․김포․양평․포천․남양주․가평․시흥․양주) 수상레저사업장 13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피서객이 몰리는 7월부터는 약 2개월 동안 도ㆍ시ㆍ군, 해양경찰청으로 구성된 ‘내수면 수상레저 단속반’을 운영해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미등록 레저기구,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보험 미가입 등을 집중 단속한다.이상우 도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무더운 날씨 등으로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매년 내수면 수상레저를 찾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내수면 수상레저 지도단속반’을 6회 운영해 안전위반사범을 총 73건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한 바 있다. 또 작년부터 내수면 수상레저 주요 4개 시․군(여주․양평․남양주․가평)에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운영도 지원하면서 작년 내수면 수상레저 인명사고가 0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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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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