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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뉴스 기획영상 #16]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지난 27일 오전 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풍경(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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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 1월 30일 착공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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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안양시 2024년 설 명절, "새해 면역 많이 받으세요!"
    안양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과 가족 모임 등 대면 접촉 급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JN.1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 및 하수 기반 감시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 저하자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무탈하게 지나가며 현재 유행 중인 HK.3, JN.1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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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기도,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 대상 상세주소 부여. 복지사각지대 보완
    경기도가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한다고 29일 밝혔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도 대상에 포함해 우선적으로 2천700가구에 6월까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강병규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는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부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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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기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5기)’에 참여할 교육생 70여 명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 4기(2023년) 98명이 채용돼 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올해 교육은 2월 말부터 총 160차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기본이론 및 실습, 최신 동향, 교수법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앱 활용, 로봇 코딩, EPL(교육용프로그램언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5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3월부터 12월까지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보유여성,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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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경기도 김동연, ‘도민청원 1호’ 해결한 동인선 건설 현장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되자 수원·화성·안양·의왕·용인 등 5개 시 주민들은 지난해 1월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내용의 도민청원을 냈다. 이 청원은 1만 명을 돌파해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후 도지사 답변 성립 요건을 충족시킨 첫 번째 도민청원이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착공하지 못한 남은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 건의하겠다”면서 5개 시 주민들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정부 부처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해당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또 5개 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협의, 기타 공사 구간 10개 공구 공사발주 등의 절차가 진행돼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모든 구간이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1공구 현장점검에 이어 안양관양시장을 찾아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박동성 안양관양시장상인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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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기도, 올해 주차공간 3천240면 확보. 공영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도 지원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부지면적 2천500㎡ 이상의 공영주차장 조성 시 태양광 발전시설을 포함한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주차 공간 총 3천24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2천494면(283억 원) ▲자투리주차장 조성 260면(11억 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486면(3억 원) ▲주차정보시스템 구축(2억 원) 등 총 3천240면(도비 299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들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 중 상가‧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2천500㎡ 이상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때 올해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비를 지원한다. ‘자투리주차장 조성’은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투리땅, 시군유지 등으로 부지를 확보하면 이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조성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은 학교, 종교시설의 부설주차장(20면 이상)을 지역주민에게 일 7시간, 주 35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할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5천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은 주차공간 빈자리 정보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앱 등에 실시간 제공 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23일과 24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 주차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사업연도별로 시군으로부터 수요 신청을 받아 도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2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중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와 함께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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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유정복 시장,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지하 굴착 현장 안전 점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4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를 방문해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 굴착 현장과 안전 시설물 등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소, 총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8.13%에 이르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이 방문한 1공구 구간은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를 통과하는 고난도의 시공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이 공법은 지반 변위가 적고 터널 굴진 시 지반손상이 적어 지상과 지하의 안전성을 가장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이 적은 친환경적인 공법이라는 것이 장점이며, 나머지 2∼4공구는 지하터널 공사 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NATM 공법’을 채택하여 시공 중에 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및 송도국제도시 등과의 연계가 편리해져 검단주민의 생활 서비스 수혜권역이 확장된다. 또한, 인천공항철도, 인천1호선·2호선, 서울7호선, GTX-B 등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인천북부지역과 김포·서울 간 도로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검단신도시 조성 등으로 발생하는 신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시장은 이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및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 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재차 강조하듯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 인데 공사 중 뿐만 아니라, 향후 운행개시 이후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부실 공사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이나 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시공 중에도 철저히 계속 점검해 주시고, 개통 목표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공정을 잘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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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포천 찾은 김동연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의 원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의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포천시 시민추진단의 결의문 낭독과 발대식 등 시민 중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움직임이 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에 대한 홍보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이름 심사 기준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참신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포천에서 북부지역 청년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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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기도, 올해 화성 에코팜랜드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연내 13개 준공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시흥 월곶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공사비 2천322억 원)을 추진해 에코팜랜드(화성)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화성), 경기도 유기농복합센터(광주) 및 119 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팔달 옛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 동부소방서, 119 안전센터 등 11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착공한다.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1만 4천300㎡ 부지에 178억 원을 투입해 짓는다. 농축산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 104만 4천㎡ 부지에 조성되는 에코팜랜드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805억 원을 들여 총 45개 동(1~2층)에 축산 R&D단지, 도우미견나눔센터, 승용마단지 등이 조성된다.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지역 소방 수요를 책임질 화성 동부소방서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조성된다. 현재 설계 중으로, 오는 4월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될 전망이다. 연면적 5천160㎡ 규모로 2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해빙기, 풍수해, 폭염 및 동절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건설 현장을 상시 정비할 방침이다.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골조공사 등 주요 공정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체 품질검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공사감독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공공건축물 공사감독 매뉴얼(manual)’을 제작해 31개 시군 등에 23일 배포했다. 건설본부의 공사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매뉴얼은 공공건축 기획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행정절차와 관련 제도, 공사하자 예방 사례가 알기 쉽게 담겨 있어 공사관계자가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감독 매뉴얼은 ‘경기도 누리집'분야별 정보'교통·건설·환경'경기도건설본부'공공건축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천병문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음에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는 매년 생기고 있다”며 “건설근로자가 평소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해 건설안전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북부 누림센터(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등 14개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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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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