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은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각종 대형유통시설과의 경쟁 등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상인회 회원들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시설의 출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책 마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인 만큼 좋은 성과로 나타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1-10-15
  • 화성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재택치료 전담병원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는 15일 ‘위드코로나’ 준비를 앞두고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변화된 방역상황을 반영한 경증이하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는 18일부터 재택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필요사항 안내 및 이탈 관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협력기관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1일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관리 및 고위험군 현황관리 및 보건소 통보),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재택치료는 확진일로부터 10일간 유지되며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환자가 대상이다. 다만 타인과의 접촉차단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택치료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재택치료자 선정부터 건강관리 모니터링, 격리관리, 응급상황 대응 등 전 과정이 유기적이고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하여 무증상·경증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 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위한 정책간담회 실시
    화성시는 15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돕고자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 아동보육과, 팔탄면 찾아가는 복지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국에서부터 한국생활 적응 등 혼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2021년 신규 대상자 발굴현황을 비롯해 기관별 사례 공유 및 제안, 요청사항 정책화 논의, 기관 간 연계 협력 모델 개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입국에서부터 초기 정착, 최종 정착 등 단계별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각 기관들의 역할과 정착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의 체계적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시범사업 초기에 비해 민간, 공공기관 등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네트워크 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민관학의 다양한 참여로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0-15
  • 화성시-생협(두레,한살림)과 친환경 수향미 판매 MOU 체결
    화성시는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사업연합회와 친환경인증 수향미 판매 및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300톤 가량의 수향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두레·한살림 생협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는 친환경 농산물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생협(두레, 한살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 공공(학교)급식에 공급중인 관내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이 2019년 대비 38%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농가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학교급식에만 의존하던 친환경 농산물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친환경 수향미를 찾는 소비자 만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판로확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치있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0-15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 더 투명하게 운영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수원지역 세무사들이 ‘2021년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가현세무법인·광교세무법인·백영현세무회계사무소·세무회계새솔 등 4개 기관은 15일 오전 10시30분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협약식은 박상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과 4개 기관 소속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 4명이 ‘마을회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이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마을회계사들은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 추진 공동체(85개 단체)가 제출한 정산 보고서를 검토하고, 자문하며 경험이 부족한 단체들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예산과목에 맞는 지출 여부 확인 ▲사업별 정산 내역서 확인 ▲정산 서식·증빙서류 확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관계자는 “행정 경험이 없는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집행이나 정산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마을회계사가 주민들을 도와주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을공동체·도시재생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1-10-15
  • 수원시의회, 버드내노인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수원시의회는 15일 권선동 소재 홍대장소고기집에서 후원한 물품을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으로 구성됐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장소고기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달 도시락용 소불고기를 1년간 후원하고 취약계층 가구의 LED 전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1-10-15
  • 용인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 구축
    용인시는 15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본격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유기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47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했다.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는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배치해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동하며 대형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용인자연휴양림에는 건조한 날씨에 미리 물을 뿌려 산불을 예방하고 직접 진화도 할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2개를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림 주변의 낙엽이나 잔가지, 쓰레기 등을 사전 제거하는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에 양지면 대대4리가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대4리에 개인 산불진화장비, 산불재난용 방송장비 등을 보급하고 산불위험지수 알리미, 산불조심 입간판 등을 설치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등도 하고 있다.
    2021-10-15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공적이전소득에 합산되어 급여가 삭감될까 하는 우려 때문에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수급권자인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 일시금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창식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1-10-15
  • 안성시,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
    안성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장기 무단방치차량에 대해 집중단속과 자진처리 안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무단방치차량은 도로,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관리되지 않거나 버려진 자동차로 방치기간이 두 달을 경과하는 차량을 뜻하며 이번 집중단속의 주 대상이 된다. 단속대상은 주택, 공터, 하천, 공원 등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이며 무단방치차량은 신고 또는 자체적발에 의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후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강제견인조치 후 절차에 따라 폐차 등 강제처리(말소)하게 된다. 또한 안성시는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 홍보자료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차량을 집중 단속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0-15
  •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가축전염병을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구성에 관한 사항 및 운영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구성을 30명 이내에서 50명 이내로 조정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부정 경비 수급 시 지급된 경비는 환수하고 향후 5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대상에서 제외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비영리법인에 야생동물 포획 및 구조활동 등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 등이다. 윤환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및 가축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조례의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1-10-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