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빙기실 영농조합법인’,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장려상 수상

사업비 3천만 원 확보...상품 개발, 기반설비 확충 등 마을기업 성장 발판 마련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강화 등 마을기업 역할 톡톡

손광식 기자

작성 2020.09.08 09:41 수정 2020.09.08 20:36


거창군 <빙기실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는 전국에서 추천된 19개 마을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등이 심사 기준이었으며, 각 세부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다.

 

거창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마을공동체가 붕괴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마을사업 재구성으로 ‘관광 마을화’를 꾀해 마을공동체를 재활성화 시켰다.

 


이에 따라 체험관광객이 늘고 수입이 늘어나면서 정규직 2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공동급식 제공과 깨끗한 마을경관 조성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년에는 농림부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해 우수한 농촌만들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우수마을기업 수상을 통해, 경남 마을기업의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며, “앞으로 빙기실 영농조합법인과 같은 우수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우수마을기업 입상은 ▸2011년 양산 봉우수라상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13년 합천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우수), ▸2016년 남해 독일마을(우수), ▸2017년 거창 거창오미자마을(우수), ▸남해 해울림체험마을(입상), ▸통영 욕지도할매바리스타(장려) 등의 마을기업 등이 입상해 경남 마을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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